2018년 처음 독일에 안멜둥을 했을때, 독일에서 이렇게 오래 살 줄 몰랐다.
5년이 지난 지금, 나는 아직 독일에서 살고 있고 아직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은 없다.
독일에서 외국인으로 살면서 다사다난한 일들이 있었다.
힘들었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었고, 그런데 돌아가지 못하겠고,,
그러다 다시 독일에서의 삶이 좋아졌다.
여전히 나는 이방인이고 언어의 장벽이 문제가 되는 일이 종종 있으며
아직도 모든 것이 순탄치는 않지만
그래도 내가 겪었던 것들이 지나고 보니 내 삶에서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되었다.
이 경험을 공유하면 언젠가 누군가에게는 작지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바람으로
내 이야기를 남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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